한국건설기술인협회(회장 김연태)는 6일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(회장 박주경)와 안전문화 확산과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
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 △안전진단 관련 건설기술인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 △관련 분야 건설기술인의 효율적인 경력관리

△건설기술인 일자리 지원 △건설안전문화 확산과 건설기술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.

김연태 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 “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”며

“협회는 법·제도 개선, 전문역량 강화 등 안전분야 건설기술인의 위상제고와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
박주경 시설물안전진단협회 회장은 “시설물의 안전은 곧 국민의 안전”이라며

“건설기술인협회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건설과 시설물 안전기술의 발전 및 건설기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<e대한경제 박경남 기자